2022학년도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연차보고서

한눈에 보는 기부현황 둘러보기KOREA UNIVERSITY

2022 고려대학교 발전공로상
CRIMSON AWARD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원칙을 준수하고 가치를 이어가는 귀하의 큰 사랑, 그 특별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려대는 대학 교육과 인재 양성의 가치를 믿고 투자한 후원자님의 고귀한 뜻에 보답하고자
2022년 고려대 발전공로상(Crimson Award)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원칙을 준수하고 가치를 이어가는 귀하의 큰 사랑, 그 특별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려대는 대학 교육과 인재 양성의 가치를 믿고 투자한 후원자님의 고귀한 뜻에 보답하고자 2022년 고려대 발전공로상(Crimson Award)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故 정운오 교우 유가족

살아생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을 후원하고 청빈한 삶을 살았던 故 정운오 교우, 그의 유가족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유산 200억 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고려대는 기부금을 자연계캠퍼스의 ‘정운오IT교양관 건립기금’으로 활용해 첨단 실험실, 연구실, 강의실을 갖춘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반도체공학과 연구실,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실과 강의실 등이 입주해 반도체, 정보보안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 진행이 가능한 VIRTUAL CLASS,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끌 오픈캠퍼스 공간 등도 마련된다. 故 정운오 교우는 1941년 고려대의 전신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대선배’로 젊은이들을 후원하며 청빈한 삶을 살아왔다. 유가족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을 먼저 생각하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기부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폭넓은 교양과 IT기술을 갖춘 미래형 창의 인재가 육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경애 교우

남경애 교우(前 아세아산부인과 원장, 의학54)는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 의학을 이끌어갈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지속해서 기부를 실천해왔다. 기부금은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상하는 ‘무록남경애 고려대의대 교우회 의학대상’과 의과대학생을 지원하는 ‘여자교우회 장학금’, 대학원생을 후원하는 ‘남경애 장학금’, ‘메디사이언스파크’ 구축기금인 ‘Again, 65캠페인’ 등에 쓰이며 가치를 드높였다.

김정호 교우

김정호 교우(베어베터 대표, 무역학 85)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중국 유학 지원 장학금, 공과대학 건축기금, 교육 환경 개설 기금 등을 쾌척했다. 최근에는 4.18 기념관 증축을 위한 기금을 기부했으며, 이 기금은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구축과 창업지원센터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